‘공동훈련센터 부분’ 대상 수상… IoT 재직자 직무 능력 향상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회장 김윤)가 IoT 산업 인력 양성 공로를 인정받았다.
협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제11회 Best of CHAMP Day’에서 ‘공동훈련센터 부분’ 대상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협회는 IoT 관련 재직자들이 현업에서 필요로 하는 IoT 관련 기술·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개발, 전략 기획 과정 등을 통해 IoT 산업 전반의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전국 500여개의 IoT관련 기업이 협회와 협약 체결을 맺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협회 교육 수료생 95% 이상이 주변 동료에게 협회 교육 추천 의향이 있다고 조사됐고 교육생 7명 중 1명은 협회 교육과정에 2개 이상 참여했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사물인터넷 재직자의 직무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서 국내 사물인터넷 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지난 6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 ‘최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최우수 훈련기관으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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