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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99.9% 차단'…완주군, 군청사 등 IoT 에어샤워기 설치

등록 2020.09.28 16: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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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은 군청사와 보건소에 인공지능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에어샤워기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박성일 군수가 에어샤워기를 점검하는 모습이다. (사진 =완주군 제공) 2020.09.29.photo@newsis.com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은 군청사와 보건소에 인공지능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에어샤워기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박성일 군수가 에어샤워기를 점검하는 모습이다. (사진 =완주군 제공) [email protected]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군청사와 보건소에 인공지능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에어샤워기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초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99.9% 차단하는 에어샤워기 설치는 전북 최초다.

에어샤워기는 군청사와 보건소 주출입구에 설치됐다.

공항 보안 검색대와 비슷한 모형의 에어샤워기는 IoT센서를 통한 공기분사로 초미세먼지를 차단·제거하고 실내공기를 정화하는 능력이 탁월해 대형 공기청정기보다 10배 이상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어샤워기는 사람의 안면 온도를 자동으로 체크하며 방역기능을 수행한다.

에어샤워와 함께 왼쪽 화면에는 실내 공기질 정보와 미세먼지 수치, 농도, 습도 등 여러 데이터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박성일 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군정의 최우선으로 고려해 인공지능 스마트 IoT 에어샤워기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역대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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