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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디지털 안전 선도모델 개발(재난안전분야)’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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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02 18:36:33   폰트크기 변경      
국비 7억 원 확보, AIoT 기반 지하차도 침수 예측·시민 안전 서비스 추진

부산광역시 연제구청 전경./사진 : 부산시 연제구 제공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부산시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2024년 디지털 안전 선도모델 개발(재난안전분야)’에 선정되어 국비 7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의 해당 분야에는 15개 자치구가 사업을 신청했다. 이 가운데 구가 공모한 ‘연제구 정보화지하차도 침수대응 및 구민안전 서비스 제공 사업’이 공모에 선정, 4월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AIoT(인공지능 사물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지하차도 침수 예측 및 시민 안전 서비스를 주요 내용으로 추진된다.


구는 정보화 지하차도와 재난 안전 플랫폼(△CCTV △수위감지 센서 △AIoT 전광판 △스피커 △긴급재난문자 △기상청 데이터 △재해지도 등)을 연계하여 침수우려지역의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우리 구 재난관리 체계가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혁신 재난관리를 기반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부산=김옥찬 기자 kk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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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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