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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누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IoT 절전시스템 '이노세이버' 도입

박수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수연 기자]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절전시스템 전문기업 커누스는 자체 개발한 '이노세이버' 시스템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도입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이노세이버(INNOSAVER)는 세계 최초로 무선 방식 카운팅 센서가 적용된 IoT 스마트 절전 시스템입니다.


이노세이버는 축구장 3배 규모에 달하는 초대형 건축물 DDP의 전체 지하주차장과 실내외 화장실에 설치됐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주차장의 경우 설치 공간의 크기에 따라 다수의 구간으로 나누어 유연한 제어가 가능하며 차량과 인원이 감지되는 구간별로 점등함으로써 절전효과를 극대화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차장에서 평상시 10% 밝기의 점등 상태를 유지하다가 차량 또는 사람 진입 시 무선동체감지 센서가 인원과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해 동선에 따라 자동 소등되는 원리입니다.


화장실 조명 자동제어 시스템은 출입구에 무선인체방향인식 센서와 내부에 무선동체감지센서를 간편하게 부착하고 무선 스위치는 2개의 회로로 독립적인 제어가 가능하게 했습니다.


한편 커누스는 가로등 무선제어시스템, 숙박시설의 무선전력제어와 객실관리시스템 개발에도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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