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MART] 집 안의 상태 한 눈에 …사물 인터넷의 진화

스마트 기기로 전등을 원격 조정해 켜고 끕니다.

가스 밸브도 멀리서 잠그고.

[잠겼습니다.]

창문이 열리거나 닫히면 개폐 상태를 실시간으로 스마트 기기로 전송합니다.

한 이동통신사가 가구 전문업체와 함께 꾸민 사물인터넷 체험 공간입니다.

전기 플러그, 가스 밸브, 창문 개폐 센서 등이 가정용 스마트기기와 인터넷으로 연결돼 있는 겁니다.

이렇게 인터넷으로 연결돼 있으면 집 밖에서도 집안 상태를 점검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김학수/LG유플러스 홈IoT 서비스팀 : 침입감지, 에너지 절약, 원격 제어 등의 홈 IoT서비스는 고객분들이 직접 써보고 가치를 체감하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최근 사물인터넷은 단순히 원격 조정에 그치지 않고 누적 전력 사용량 등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진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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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의 간편 로그인 화면입니다.

왼쪽이 피싱용 가짜 화면이고 오른쪽이 진짜인데, 가짜는 얼핏 보면 진짜와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합니다.

이 가짜 사이트에 로그인 정보를 입력하면 역시 가짜인 아이핀 인증 사이트로 연결되는데 여기서 아이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수집해 해커들에게 전송합니다.

다른 포털사이트 첫 화면입니다.

역시 진짜와 구별하기가 힘든 데 피싱을 하기 위해 꾸며진 가짜입니다.

여기서 이미지를 잘못 클릭하면 곧바로 악성 코드가 설치됩니다.

보안업체 안랩은 메일이나 소셜미디어에 첨부된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 주소의 경우 조금이라도 의심스럽다면 실행하지 말고, 백신 프로그램도 항상 최신 버전을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