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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철도, 사물인터넷 접목 건강관리 시스템 실시

(서울=뉴스1) 정혜아 기자 | 2015-11-30 11:15 송고
서울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내달 1일부터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을 시범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IoT)을 접목해 365일 직원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도입된다.
▲건강지수를 측정할 수 있는 '헬스케어존' ▲운동량이 자동으로 인식되는 '피트니스센터' ▲실시간으로 신체정보 확인이 가능한 '웨어러블' 등 세 가지가 운영된다. 

공사는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을 이용한 체력짱 대회도 연다.

내년 1월까지 2개월 동안 헬스케어존에서 근력, 균형감각, 민첩성, 순발력, 근지구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 기초체력 7개 항목을 측정해 항목별 점수가 가장 높은 직원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사는 시범운영에 대한 효과를 분석하고 부족한 점을 개선해 전 직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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