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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과 ICT의 만남’…강릉서 ‘GIF 2016 강원’ 개최

27~29일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

(강릉=뉴스1) 서근영 기자 | 2016-07-20 13:09 송고
드론 체험. (뉴스1 DB) © News1
드론 체험. (뉴스1 DB) © News1

강원 강릉시 녹색도시체험센터(e-zen)에서 27~29일 창의적 IT 아이디어 공유와 글로벌 교류를 목적으로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 2016 강원’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강원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협력해 ‘동계올림픽과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의 만남’을 부제로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세계적 ICT 전문가들의 강연, 전시·체험·페스티벌 등이 진행된다.

첨단 ICT 기술과 문화가 함께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 기반의 신개념 ICT 융복합 페스티벌 행사의 꽃인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드론 해커톤’과 ‘사물인터넷(IoT) 아이디어톤’ 등 2개 분야로 열린다.

드론 해커톤은 100명의 개인 참가 신청자를 개최 현장에서 20개 팀으로 구성해 재난·안전·농업·관광 등 강원지역 현안 문제해결과 동계올림픽을 주제로 드론 제작과 활용방안 등을 발굴한다.
IoT 아이디어톤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Iot 서비스 활용방안을 주제로 아이디어 계획을 수립해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형태로 진행한다.

페스티벌은 미니 드론경기대회, 드론체험과 전시, 인디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분야별 수상팀들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강원도지사상,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 등과 함께 총 3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회 참가는 GIF 2016 강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자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더 구체화할 수 있도록 경진대회 시 분야별 전문가가 멘토링을 지원한다.

행사 관계자는 “GIF 2016 강원은 국내 최초 드론 해커톤과 IoT 아이디어톤을 중심으로 혁신적 발상과 창의적 아이템을 가진 청년 혁신가의 건강한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경진대회”라며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 붐 조성과 ICT 동계올림픽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sky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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