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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랩셀 "감염물질 운송에 사물인터넷 기술 적용"

포장재 · 스마트태그 등 운송 중 관리 유지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2016-07-29 16:41 송고
녹시자랩셀 제공/© News1
녹시자랩셀 제공/© News1

국내에서 발생하는 고위험성 감염물질 운송업무를 맡고 있는 녹십자랩셀이 사물인터넷기술(IoT)기술을 적용, 운송관리의 정밀성을 높였다고 29일 밝혔다.

녹십자랩셀은 전국 44개 직영 운송망을 통해 검체 수거 기준인 24시간 이내에 검사기관으로 신속하게 운송하고 있다.
이날 녹십자랩셀은 고위험 감염물질 운반에 업계 최초로 포장재와 스마트태그 등 사물인터넷 스마트시스템 기술을 적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IOT스마트시스템 기술을 이용하면 검체 운송과정 중 온도, 진동, 위치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체계적으로 관리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바이오물류본부 전 직원은 감염성물질 안전운송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 운송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처하고, 인재(人災)를 최소화하는 등 비상사태를 대비하고 있다.



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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