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울산종합운동장에 전기차 완속충전기 설치

김귀임 / 기사승인 : 2020-12-29 17: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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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순환 울산시설공단 이사장
울산시설공단(이사장 박순환)은 ‘스마트 IoT e모빌리티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전기차 완속 충전기)’를 종합운동장 권역 옥외 주차장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당초 종합운동장 권역에는 동천체육관 동측 주차장에만 급속충전기 6대가 설치돼 있었다.

울산시설공단은 조달청으로부터 혁신 시제품 테스트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완속충전기를 종합 보조경기장 주차장에 10대, 동천컨벤션 앞 태양광 주차장에 4대 추가로 설치하게 됐다.

설치된 충전기는 내년 1월부터 이용 가능하다. 홍보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2월 말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3월부터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박순환 이사장은 “앞으로도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및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에 적극 동참해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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