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0일 수출 16.5% 증가...무역수지 6억불 적자

5월 1∼10일 수출 16.5% 증가...무역수지 6억불 적자

수출, 168.1억달러...반도체 수출이 상승 견인

5월 초 수출이 1년 전보다 약 16%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수입은 7% 수준 줄었다.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 수지는 6억 달러 수준 적자를 기록했다. 13일 관세청이 발표한 '5월 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168억1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했다. 월간 수출액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7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면서 이달에도 호조를 이어갔다. 4월 수출은 13.8% 늘어난 562억6000만 달러였다. 반도체 수출이

尹 지지율 30.6%…민주 40.6%·국힘 32.9%·조국당 12.5%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주 연속 30% 초반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7∼10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0.6%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5월 1주차)보다 0.3%포인트(p) 오른 수치다. 반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1.1%p 상승한 66.6%로 집계됐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1주차 조사에서 37.3%를 기록한 이후 32.6%&r

尹 지지율 30.6%…민주 40.6%·국힘 32.9%·조국당 12.5%
조태열 방중…中언론 "韓 불균형 외교정책 바로잡아라" 훈수

중국 관영언론이 12일 조태열 외교장관 방중을 하루 앞두고 미국 등 서방국에 치우친 한국의 불균형한 외교정책을 조속히 바로잡을 때라고 압박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이날 저녁 게재한 잔더빈 상하이 대외경제무역대 한반도연구센터 주임의 기고문을 통해서다. 잔 주임은 기고문에서 미국과 일본의 밀착 관계로 한국이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한국이 G7 정상회담에 초청받지 못하는 등 "한국 내에서 외교정책 성패를 두고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조태열 방중…中언론 韓 불균형 외교정책 바로잡아라 훈수
'27년 만의 의대 증원' 분수령, 이번주 법원 판단에 달렸다

‘의대 증원’ 정책이 분수령을 맞았다. 법원이 이번 주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에 대한 결정을 예고하면서다. 기각된다면 정부의 계획대로 2025학년도 의대 증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반대로 인용된다면 지난해 기준으로 신입생을 모집해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된다. 27년 만의 의대 증원 계획이 사실상 불발되는 것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행정7부(구회근 부장판사)는 의대생과 의대 교수, 전공의 등이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배분 결

27년 만의 의대 증원 분수령, 이번주 법원 판단에 달렸다

디지털랩 편성표

  • 위클리 경제 스포 KDI, 올해 성장률 2%대 중반 올리나…재정전략회의서 R&D 예산 논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해외 주요 기관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잇따라 상향 조정하고 있는 가운데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이번 주 성장률 수정치를 제시한다. 1분기에 1.3% 깜짝 성장한 만큼 연간 전망치도 OECD가 내놓은 2.6%에 근사한 2%대 중반으로 올려 잡을 가능성이 높다. 1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KDI는 오는 16일 '상반기 경제전망'을 공개한다. 지난해 11월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3%에서 2.2%로 하향 조정한

    [위클리 경제 스포] KDI, 올해 성장률 2%대 중반 올리나…재정전략회의서 R&D 예산 논의
  • 전성민의 문화살롱 '문제아' 로미오와 줄리엣의 불꽃같은 사랑…익숙한데 낯설다

    “제가 해석하는 많은 작품이 관객들에게 매우 사랑받고 있는 이야기인 것을 잘 알고 있어요. 사람들이 이야기에서 기대하는 모든 사건들과 감정 등을 보여주긴 하지만,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놀라움은 매우 중요합니다.” 영국 출신 안무가 매슈 본은 익숙한 이야기를 새롭게 변주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백조의 호수’에서는 가녀린 여성 백조 대신 근육질 남성 백조를 내세웠고, ‘잠자는 숲속의 미녀&rs

    [전성민의 문화살롱] 문제아 로미오와 줄리엣의 불꽃같은 사랑…익숙한데 낯설다
  • 비즈 포커스 "지금이 적기"…韓 프랜차이즈, 해외 곳곳 깃발 꽂는다

    할리스가 지난 1일 일본 오사카에 '난바 마루이점'을 열었다. 사진은 오픈 당일 고객들이 매장 앞에서 줄을 서 기다리는 모습 국내 식품·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해외 곳곳에 깃발을 꽂고 있다. 최근 한류로 전 세계에서 K-푸드 인지도가 높아지자 업체들이 과도한 국내 경쟁 구도를 피해 해외로 눈을 돌리는 모양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할리스는 이달 1일 일본 오사카 중심지 난바에 '할리스 난바 마루이점'을 열었다. 이곳

    [비즈 포커스] 지금이 적기…韓 프랜차이즈, 해외 곳곳 깃발 꽂는다
  • 통계로 본 부동산 가격 하락세에 올해 부동산 경매 매물 쏟아졌다···매각가액은 절반 가까이 '뚝'

    올해까지 고금리 상황이 이어지면서 서울 부동산 경매 시장에 매물이 71%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매물 자체는 늘었지만 건당 매각 금액은 크게 낮아지는 흐름을 보였다. 지난해 고금리 상황 초기에는 고가 매물이 경매로 출회됐다면 올해에는 저가 매물 소유주들까지 이자 부담을 버터지 못해 매물이 많아지는 영향으로 분석된다. 경매업계에서는 향후 금리 인하가 단행되기 전까지 이자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지속해서 경매 시장에 저가 매물이 출회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9일 지

    [통계로 본 부동산] 가격 하락세에 올해 부동산 경매 매물 쏟아졌다···매각가액은 절반 가까이 뚝
  • 김다이의 다이렉트 입실부터 퇴실까지 '친환경'...가치소비 나눔 나선 호텔업계

    최근 몇 년 새 호텔업계에서 '친환경'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았다. 무라벨 생수와 대용량 디스펜서를 객실에 구비하는 것은 기본이며, 친환경 유니폼을 도입하고 투숙객들이 직접 자원순환 활동에 동참하게 하는 등 국내 호텔들은 저마다 특색 있는 친환경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가치 있는 소비 돕는 호텔···고객은 '뿌듯함' '호텔' 하면 럭셔리하고 사치스러운 공간이라

    [김다이의 다이렉트] 입실부터 퇴실까지 친환경...가치소비 나눔 나선 호텔업계
  • 아주 쓸데있는 금융백과 매번 스벅 커피 800원씩 아낄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

    국내 스타벅스의 매장 개수는 올해 3월 기준으로 1900개를 넘어섰습니다.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은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 스타벅스는 수많은 직장인의 식후 커피를 즐기는 장소이기도 하며, 카페에서 장시간 공부를 하는 이른바 '카공족'에게도 인기 만점입니다. 이렇듯 많은 국민이 이용하는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 시킬 때마다 매번 800원씩 아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단 3가지만 준비하면 됩니다. 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과 개인 텀블러, 그리고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아주 쓸데있는 금융백과] 매번 스벅 커피 800원씩 아낄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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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이너스 브리핑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6만달러 초반대 유지…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약세
      비트코인, 6만달러 초반대 유지…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약세

      비트코인, 6만달러 초반대 유지…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약세 한때 7만 달러를 돌파하던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6만 달러마저 위협받으며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비트코인은 6만122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6만906달러보다 0.5% 높아진 수치다. 최근 비트코인은 6만 달러대를 지키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일엔 6만 달러가 무너지며 5만9000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경기침체 속에서 물가가 오르는 이른바 스태그플레이션에

      비트코인 86,578,000 KRW 628,000 0.73%
      이더리움 4,130,000 KRW 14,000 0.34%
      리플 705 KRW -9 -1.27%
      에이다 618 KRW -2 -0.24%
      솔라나 204,250 KRW -1,500 -0.73%
      시세제공 업비트

      다석의 생각교실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중용 25화 (16월) 오디오 클립 듣기
      • 今年第一季度韩国经济增长率高出预期,但韩国开发研究院(KDI)对韩国经济依旧维持“出口恢复下内需疲软”的判断。KDI在12日发行的《经济动向5月号》中指出,最近韩国经济凭借良好的出口恢复势头,经济萧条出现缓解。 3月的生产有所调整,但从第一季度整体来看,随着半导体业况的好转,生产继续保持缓慢的增加趋势。今年3月,全产业生产同比增长0.2%,较前一个月(1.7%)小幅放缓。半导体(30.3%)增势强劲,但汽车(-9%)、金属加工(-10%)、电气设备(-22.6%)等主要行业萎靡不振,矿工业生产增长率从2月的4.6%降至3月的0.7%。

      • LINE在NAVER搜索量四天暴增15倍
      • 韩国年轻双职工丁克夫妇增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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