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초와 용두초등학교에 설치된 ‘스마트 IoT 보행로’. 사진=제천시제공
▲ 중앙초와 용두초등학교에 설치된 ‘스마트 IoT 보행로’. 사진=제천시제공

충북 제천시가 초등학교 아이들의 등·하굣길 보행안전을 위해 ‘스마트 IoT 보행로’를 설치·완료했다.

설치된 보행로에는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LED전광판과 스피커, 바닥 경광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차량접근을 알려주고 차량운전자에게는 어린이의 보행을 알려주게 된다.

‘스마트 IoT 보행로’는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행환경 개선과 교통사고 방지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7월 주민생활 혁신사례 지원 사업 스마트서비스 분야에 선정돼 지원된 특별교부세 8000만원을 들여 신호등이 없는 어린이보호구역에 위치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설치했다.

제천에는 용두·중앙초등학교 2곳에 스마트 IoT 보행로가 설치됐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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