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릭스, IoT 기반 'AR 스마트 팩토리' 시장 공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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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릭스, IoT 기반 'AR 스마트 팩토리' 시장 공략 나선다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4.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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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트와 업무협약 체결,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증강현실(AR)이 만나 한차원 업그레이드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이 완성될 전망이다.

IoT 기반 대기 환경 설비 전문 기업 에어릭스는 지난 14일 AR 플랫폼 기업 맥스트와 ‘AR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위한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맥스트의 전문 AR 솔루션 '맥스워크(MAXWORK)'와 에어릭스의 'IoT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활용해 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산업 현장 구현에 상호 협력한다. 에어릭스의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에 맥스트의 AR 솔루션을 적용해 현장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최종영 에어릭스 대표는 “맥스트의 AR 솔루션과 에어릭스의 맞춤형 IoT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이 시너지를 발휘해 많은 산업 현장에서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IoT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한 산업 현장을 만들기 위해 더욱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맥스트 박재완 대표는 “에어릭스와의 협약을 통해 맥스트의 제품들도 IoT 기술을 연동해 경쟁력을 배가할 수 있게 됐다”며, “끊임없는 제품 개발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들을 선보이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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