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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O를 비롯한 기업 리더들은 사물인터넷을 비즈니스 혁신과 생존, 그리고 성공에 활용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특히 CIO 및 IT부서는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걸맞는 사내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회사의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가치 창출 부서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IDG는 '제 3회 Connected World 2015 Fall (3rd Connected World 2015 Fall)' 컨퍼런스를 오는 10월 22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개최한다.
'IoT를 통한 비즈니스 혁신(Business Transformation with IoT)'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다양한 산업군의 글로벌 및 국내 사물인터넷 전문가들이 논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중국 최대의 인터넷 업체인 바이두의 인공지능과 딥 러닝을 비롯해, 미국 코카콜라, 플로리다 병원 등에서의 사물인터넷 활용 사례를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직접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Iot-Inc.의 CEO이자 사물인터넷 비즈니스 어드바이저인 브루스 싱클레어는 첫 번째 기조 연사로 참여한다. 사물인터넷 제품의 가치창출(On Creating Value with Internet of Things Products)이라는 주제로 IoT 비즈니스의 핵심인 가치창출, IoT 기술을 비즈니스에 접목할 때 필요한 새로운 사고방식을 전달한다.
부산대학교 사물인터넷연구센터 산학협력중점교수이자 IoT전략연구소의 대표인 김학용 교수는 사물인터넷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변화라는 주제로 사물인터넷 시대의 비즈니스 특징과 성공 전략에 대해서 소개한다.
이어, 코카콜라의 필드 오퍼레이션 시스템즈 그룹 매니저인 마이클 잭스가 참여하여 IoT Voice Technology를 활용한 코카콜라의 물류 혁신 사례에 대해 공유한다. 코카콜라 리프레시먼트 전역에 구축된 VoIP 기반의 ‘피킹’ 시스템으로 지난 2011년에 Progressive Manufacturing Top 100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으며, 물류 정확도를 99.8%까지 높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킨 사례다.
중국 최대의 인터넷 기업인 바이두의 딥 러닝 연구소 소속 HCI팀 수석 연구원인 지아웨이 구는 바이두의 인공지능과 딥 러닝, 그리고 바이두아이(BaiduEye), 두바이크(DuBike) 등과 같은 바이두 프로젝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더불어 국내 스타트업 창업자의 발표도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청년 벤처기업인 이큐브랩의 창업자인 권순범 대표가 참여해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태양광 자동압축 쓰레기통의 개발과 창업 이야기를 비롯해 폐기물 스마트 수거 시스템, 주차난 해결과 같은 친환경 IoT, 스마트시티에 대해 발표한다.
미국 플로리다 병원의 혁신 개발 담당이사인 애슐리 사이먼즈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웨어러블 RFID 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과 환자 만족도(CX)를 높인 경험과 사례를 전달한다.
롯데백화점의 마케팅 부문 옴니채널팀의 진호 팀장은 롯데백화점의 옴니채널 전략과 비콘 마케팅 사례를 발표한다. 위치기반서비스(LBS) 중심의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옴니채널 및 비콘의 도입배경과 진행경과, LBS 전략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PTC 코리아, 스마트박스, 알서포트가 참여해 사물인터넷 시대의 스마트 커넥티드 제품 및 디바이스에 관한 각종 사례와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본 컨퍼런스 참석은 한국IDG 컨퍼런스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문의: 02-558-6076, event@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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