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엘르’에 ‘KT AI 호텔’ 솔루션 적용
“다양한 호텔에 AI 기술 적용해 나갈 것”

KT는 제주도에 새롭게 오픈하는 호텔 ‘엘르’에 호텔 전용 인공지능 서비스 ‘KT AI 호텔’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KT는 제주도에 새롭게 오픈하는 호텔 ‘엘르’에 호텔 전용 인공지능 서비스 ‘KT AI 호텔’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KT가 제주도에 새롭게 오픈하는 호텔 엘르(서귀포시 이어도로 152)’에 호텔 전용 인공지능 서비스 ‘KT AI 호텔을 적용했다.

KT AI 호텔은 KT의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돼 투숙객들이 객실에서 쉽고 편하게 호텔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투숙객들은 객실 내에서 기가지니 호텔 미니단말을 통해 24시간 언제나 음성으로 간편하게 호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조명, 에어컨, 난방, TV, 커튼 등 시설 제어뿐 아니라 음악 감상, 객실 비품 신청, 내선통화 기능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호텔 엘르는 전 객실에 KT AI 호텔과 객실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호텔의 부대시설인 컨퍼런스룸 공간을 활용해 기업 세미나 및 워크샵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T 제주단장 김용남 상무는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호텔 엘르의 AI 호텔 서비스 도입을 기점으로 도내 다양한 호텔과 협업해 AI 호텔과 AI 호텔로봇 등 KTAI 호텔 솔루션을 적용해 나가겠다이를 통해 제주도민과 제주도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편의성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20187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을 시작으로 레스케이프 호텔, 롯데호텔 월드점, 안다즈 서울 강남, 서귀포 헤이호텔 등 60여개 호텔의 1만여 객실에 KTAI 기술을 집약한 ‘AI 호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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