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스마트팩토리시장 340조"

2015-10-22 10:59:46 게재

무역협회, CEO대상 강연

제조업 경쟁력 회복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스마트팩토리의 글로벌 시장규모가 2020년 3000억달러(약 340조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나왔다.

최두환 포스코ICT 사장은 22일 한국무역협회(KITA)가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주최한 무역업계 최고경영자(CEO) 대상 '제99회 KITA 최고경영자 조찬회'에서 "매년 7%씩 성장하는 스마트팩토리는 세계적으로 각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주요 국가과제로 추진되고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스마트팩토리란 공장내 모든 설비와 기계에 센서를 부착, 조업과 관련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제품 고장이 일어나기 전 문제를 파악해 해결하는 공장을 말한다.

한마디로 사물인터넷(loT)와 빅데이터가 만들어내는 미래형 제조공장이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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