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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충정, 英 로펌과 '사물인터넷' 주제 세미나 공동 개최

입력 : 2015-11-04 10:10:23 수정 : 2015-11-04 1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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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충정
 법무법인 충정은 오는 11일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영국계 글로벌 로펌 버드앤드버드(Bird&Bird)와 공동으로 ‘사물 인터넷(IoT)’을 주제로 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두 회사는 2014년 2월 영국 런던에서 전략적 업무 제휴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협업을 위한 실무그룹 발족, 변호사 파견 등으로 긴밀히 교류하며 국내외 고객들에게 더욱 유기적이고 통합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사물인터넷 시대가 본격화함에 따라 특화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디지털 사업 분야, 소프트웨어 분야 및 정보기술(IT) 분야 전문가인 버드앤드버드와 충정의 변호사들이 사물인터넷 관련 계약 체결 등 주요 법률 이슈를 폭넓게 설명한다. 나아가 사물인터넷 기반 시장 분석 및 발전 가능성 분야도 소개한다.

 세미나 주제는 ▲사물 인터넷 소개 ▲사물인터넷 관련 상업적 법률 이슈 ▲사물인터넷 관련 지적재산권 이슈 ▲사물인터넷 파이낸싱 등이다. 로저 비커스태프 버드앤드버드 런던사무소 파트너 변호사, 제스퍼 네발에이닌 버드앤드버드 헬싱키사무소 파트너 변호사, 연충규 특허법인 충정 변리사(변호사)가 모여 해당 분야 실무에서 쌓은 오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물인터넷 환경에서의 다양한 법적 과제를 논의한다.

 비커스태프 변호사는 버드앤드버드 디지털 사업 분야의 대표이자 영국 컴퓨터 및 법률협회 회장, 컴퓨터법협회의 국제연합 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생활 속 사물들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시대가 현실화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활용 방안 및 이에 동반하는 사회적·법률적 이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사물인터넷 시대의 다양한 이슈를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정 목근수 대표변호사도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전문성을 보유한 버드앤드버드가 충정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외 업계 종사자 및 학계, 유관기관 등의 참석자와 함께 사물인터넷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충정에 전화를 걸어 하면 된다. (02)772-2781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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