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학장 박광일)는 2017년부터 울산 ICT 관련 신산업 육성에 필요한 인력양력을 목적으로 예산 약 20억원을 투입해 ICT 융·복합기술 분야의 IoT(사물인터넷) 기반인 스마트융합제어과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는 미래 산업트렌드와 지역 ICT 관련 신산업 육성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스마트융합제어과를 신설했다. 스마트융합제어과는 스마트센서 및 다기종간 네트워크 기술을 전공하는 IoT 융합 네트워크 분야와 클라우드 기반의 빅데이터 처리 및 스마트 시스템을 유지 관리하는 IoT 융합 시스템 분야로 나눠 총 60명을 양성한다.
박광일 학장은 “향후에도 지역 신산업육성과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할 인력양성을 위하여 필요시 언제든지 유연하게 학과를 신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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