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청
▲ 화성시청

[경기 위클리오늘=박종국 기자] 화성시 보건소는 17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부분에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평가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확대된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추진에 힘쓴 사업 수행자와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화성시 보건소는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바이스를 통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업과의 연계를 추진했다.

또한 기존 방문건강관리사업 운영 노하우에 AI‧IOT를 접목해 어르신 특성에 맞는 사업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김연희 화성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가 중요해진 시점에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평가에서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필두로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을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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