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딕, 저전력 셀룰러 IoT 모듈 개발

3GPP 릴리스13 규격으로 내년 샘플 출하

반도체ㆍ디스플레이입력 :2016/07/14 14:31

노르딕 세미컨덕터는 셀룰러 IoT 를 위한 저전력 LTE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3GPP 릴리스13의 LTE-M과 협대역 IoT를 지원하는 규격이다.

저전력 셀룰러 IoT는 수많은 마켓 및 애플리케이션 분야에 널리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마트 유틸리티 미터링, 자산 및 사람(어린이 등) 추적, 차량관리, 빌딩보안 및 안전, 원격관리, 스마트 자동판매기, 리테일, 헬스케어, 의료 모니터링 등 적용 분야가 상당히 넓은 편이다.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nRF91 시리즈는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저전력 셀룰러 IoT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특별히 설계됐다. 또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실현하고, 거의 모든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도록 긴 배터리 수명과 낮은 구축 및 유지비용, 수십억 기기로의 확장 가능성, 초소형 폼팩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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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하반기 샘플 출하, 대량 양산은 2018년 예정이다.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센-토어 라센 CEO는 “노르딕은 초저전력 무선 DNA와 핀란드의 독보적인 셀룰러 전문기술을 결합해 저전력 셀룰러 IoT 마켓을 위한 엔진동력을 확보하고,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게 됐다”며 “이 로드맵을 통해 노르딕 세미컨덕터는 확장된 기술 기반의 제품을 공급하고 지속적인 조직 및 R&D 투자를 통해 더욱 발전된 새로운 차원의 기업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