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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사물인터넷 종합 계획 세운다…도입 방안 연구

등록 2021.04.26 1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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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IoT 기반 공통 서비스 발전방향 연구 발주

[서울=뉴시스] 국방부 청사. 2020.11.22. (사진=국방일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방부 청사. 2020.11.22. (사진=국방일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국방부가 군부대에 사물인터넷(IoT)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종합계획을 마련한다. 이에 앞서 도입 방안에 관한 연구가 추진된다.

국방부 정보화기획관실은 26일 'IoT 기반 전군 공통 서비스 발전방향 연구'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연구 내용은 사물인터넷 구성요소별 국내외 기술개발 동향, 정부기관의 사물인터넷 관련 활용 현황, 외국군의 사물인터넷 관련 현황 등이다.

연구 결과는 향후 국방 사물인터넷 종합 발전계획 수립에 활용된다. 연구 결과물은 국방 사물인터넷 장비 구축과 예산 편성 때 근거 자료로 활용된다.

국방부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사업을 각 군이 개별적으로 추진할 경우 중복된 체계를 구축하거나 사물인터넷에서 생산된 데이터의 상호운용성이 보장되지 않고 종합적인 수집·관리·분석이 제한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국방부는 또 "효율적·체계적인 사물인터넷 사업 추진과 예산 중복 투자 억제를 위해 전군 공통 서비스에 대해서는 국방부 차원에서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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