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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상희 기자] 군산시는 18일부터 IoT 기반 종이팩 분리수거기를 수송동주민센터, 소룡동주민센터, 아리울초등학교에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이팩은 천연펄프를 재료로 만들어져 일반 종이류와 분리해 배출해야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으며, IoT 기반 종이팩 분리수거기는 이를 자동화해 분리 배출하는 시민에게 물질적 보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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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배출 방법은 기계와 연동된 앱을 이용해 본인의 재활용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유팩 하나에 10포인트가 지급되는 형식이다.
100포인트가 쌓이면 우유 1개, 2,000포인트가 쌓이면 피자 1판과 교환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생수, 탄산수, 커피 등 다양한 보상품목이 준비돼 있다.
시민에게 원하는 품목을 고를 수 있는 선택권과 본인의 마일리지를 통해 재활용에 어느 정도 기여하는지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 능동적인 시민참여가 기대되며, 화장지로 교환하던 기존의 종이팩 수거 사업은 각 주민센터에서 계속 진행된다.
◇ 코로나19 예방접종 추가접종 시행
군산시는 코로나19 돌파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부스터 샷(추가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돌파감염은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2주가 지난 뒤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경우를 말한다. 전국적으로 돌파감염은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노인 관련 시설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의 50%이상이 돌파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군산에서도 돌파감염 사례는 18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 면역저하자, 요양병원 및 시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입원자 및 종사자에 대해 부스터 샷 사전예약을 지난 5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또 오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할 계획이다.
추가접종 예약은 온라인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특히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60세 이상 등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가능하다.
◇ 위드 코로나 대비 선제적 관광 마케팅 총력
군산시는 18일부터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를 활발히 운영하거나 여행작가 또는 여행기자 등을 대상으로 군산을 여행하고 홍보하면 여행지원금을 지원하는 개별·소규모 팸투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는 가운데 온라인, 비대면 관광콘텐츠의 개발과 야간관광, 체류형 관광으로의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 추진의 일환으로 이번 팸투어는 개별·소규모 인원(최대 8명)으로 제한하며, 코로나 예방백신 2차 접종 완료자만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여행 후 만족도 조사 및 군산 여행 홍보 후기를 작성하면 숙박비, 교통비, 체험비 및 입장료 등을 지원한다.
팸투어 참여 신청은 여행 10일 전까지 지원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팸투어 지원금 신청은 여행 후 1주일 이내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 계정에 여행 사진과 군산 홍보 내용 및 해시태그(#군산여행 #군산팸투어 등)를 첨부한 군산 여행 글을 작성 또는 영상물 제작, 여행 기사를 기재한 후 증빙서류와 함께 팸투어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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