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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기후변화 예측 및 피해 최소화 대응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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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기후변화 예측 및 피해 최소화 대응책 마련
  • 과천/ 배진석기자
  • 승인 2024.02.0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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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LH 토지주택연구원과 ‘디지털트윈 기반 기후변화 예측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체결했다. [과천시 제공]
과천시는 LH 토지주택연구원과 ‘디지털트윈 기반 기후변화 예측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체결했다. [과천시 제공]

경기 과천시는 LH 토지주택연구원과 ‘디지털트윈 기반 기후변화 예측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LH 토지주택연구원을 포함한 디지털 기후변화 연구단은 지난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규과제인 ‘디지털 기반 기후변화 예측 및 피해 최소화 사업’에 선정돼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과천시는 LH 토지주택연구원으로부터 30만 이하 실증도시로 선정돼 과제 수행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시는 도시 열섬 현상, 급격한 기후 저하로 인한 한파 피해, 폭우로 인한 침수 등의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해결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과제 수행을 함께하게 된 만큼, 보다 안전한 도시 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과제에서는 기후변화 피해를 완충하는 기능성 소재와 시스템을 개발하여 U-Ecotron(도시 기후변화 영향 실험모사 시스템)이라는 실험공간을 통해 성능을 검증하고, 디지털트윈을 활용해 도시에 적용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다.

시는 앞으로 LH 토지주택연구원이 과제를 수행하는 데에 필요한 지역 현황 자료 등을 공유하고, 필요에 따라 실무회의를 개최한다.

[전국매일신문] 과천/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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