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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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기승 속,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옥외 환경 모니터링 기기 함께 선보여
(주)유타렉스의 스마트 멀티플러그
[산업일보]
사물인터넷 사회로 진입하면서 연결되는 기기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 스마트폰 사용량이 높아지면서 스마트폰과 연결이 가능한 RFID/BARCODE 블루투스 리더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생산, 제조, 관리 시스템 등 활용 가능한 분야 또한 넓어지고 있다.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 IoT 기기를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IoT Korea Exhibition 2017)’가 개최된다.
㈜유타렉스(이하 유타렉스)는 이번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스마트폰 모바일 블루투스 RFID/BARCODE 리더, 스마트 멀티플러그, IoT 기반 스마트 옥외 환경 모니터링 기기등을 선보인다.
유타렉스의 ‘제조 관리용 RFID/BARCODE 리더’는 사용자 유무에 따라 자동전원제어를 할 수 있으며 스마트앱 프로그램을 통한 전원제어와 정격전압 초과 차단 또한 가능해 스마트폰 기반의 MES에서 RFID, BARCODE 등을 인식할 수 있다. 현재 삼성 디스플레이, 삼성전기 G-MES 프로젝트에 납품하고 있으며 전국 900여 개의 스타벅스 매장에 전체 자산, 유통기한, 소모품 관리 기능을 담당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했다.
‘스마트 멀티플러그’는 IoT 기반 기기의 전원을 제어하고 낭비전력 및 대기전력을 차단해 온도와 습도, 공기질 등을 측정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앱을 통해 등록된 사용자가 전원을 제어할 수 있고 온도/습도/공기질 또한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으며 무선 리모콘 기능으로 셋탑, TV, 에어컨 등의 가전기기 제어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주)유타렉스의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옥외 환경 모니터링 기기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 야외 날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옥외 환경 모니터링 기기’도 함께 선보인다. 옥외 온도와 습도 및 미세먼지를 측정하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유타렉스의 스마트 옥외 환경 모니터링 기기는 스마트폰과 연결이 가능하며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의 작동 등을 추천해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미세먼지 PM10부터 PM2.5까지 측정이 가능하고 AA사이즈 배터리 4구로 1년 동안 사용 가능하다.
유타렉스 이대웅 대표는 “과학과 기술의 발달로 생활과 비즈니스 분야에서 IT는 더 이상 뗄 수 없는 기술로 자리 잡았으며 그 중에서도 RFID/IoT 분야는 매년 급격한 성장률을 보이며 늘어나고 있다”며 "유타렉스는 앞으로도 기업 비즈니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 동력인 IoT 분야의 Total Solution Provider로 RFID, IoT, Service 등 자사의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사의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최적의 기업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은영 기자 qboom@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