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앤펄스(대표 임병모, www.bitnpulse.com)는 오는 11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사물인터넷전시회(IoT Korea Exhibition 2014)'에 참가해 블루투스비콘 '비파이(BeePi)'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파이'는 실내용과 옥외용 블루투스 비콘 제품으로 매장 및 서비스 운영 이후 시간대에 비콘 스스로 대기 모드로 전환하여 전력 소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동작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다.

즉, 하루 24시간 중 12시간만 비콘을 동작시킬 경우 타사 제품보다 약 1.9배 이상 배터리 수명이 향상되며 이후 방전 시 배터리 교체도 간단하게 할 수 있다.

특히 '옥외용 비콘(BPB-U300)'은 다변화하는 실외 환경에서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IP66(방진방수 등급) 인증을 완료하였으며, 영하 20도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배터리와 다양한 방법으로 외부에 설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브래킷(Bracket)을 함께 제공한다.

현재 '비파이' 판매 사이트(www.beepi.co.kr)를 통하여 기기 판매는 물론 개발자들을 위한 개발 가이드와 SDK, 샘플 코드, 관리앱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서비스 App 개발을 위한 휴대폰 상에서의 다양한 테스트 자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지난 9월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KOTRA, KINTEX, 한국통신학회가 공동 주관한 GMV(Global Mobile Vision) 2014 행사에서 'Innovation Award GOLD'를 수상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