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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사물인터넷 진흥주간 10월 10일 개막

작성일 : 2016.10.07

조회수 : 15139

사물인터넷으로 여는 4차 산업혁명ㆍ지능정보사회
- 「2016 사물인터넷 진흥주간」 10월 10일 개막 -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사물인터넷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16 사물인터넷 진흥주간」(이하 ‘IoT 진흥주간’)을 오는 10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개최한다.

 ㅇ 올해 3회째를 맞는 IoT 진흥주간은 일상생활과 비즈니스에 IoT가 활용되는 다양한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사물인터넷에 대한 국민과 기업의 관심을 제고하고, 사물인터넷 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 이번 IoT 진흥주간은 ‘지능정보사회와 제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국제전시회, 국제컨퍼런스, 비즈니스 매칭 데이, 네트워킹 데이 등을 비롯한 12개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①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10.12.~10.14., 코엑스 3층 C홀)

  - 10월 12일부터 개최되는 국제전시회에는 SK텔레콤, KT, LG U+ 등 통신 3사를 비롯한 국내외 20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사물인터넷 관련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을 전시ㆍ시연할 예정이다. 올해 전시회는 전세계 25개국에서 약 2만 3천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참가업체/참관객 : (’15년) 152개사/20개국 21,683명 → (’16년) 200여개사/25개국 2만3천여명

 ② 사물인터넷 국제컨퍼런스(10.13., 코엑스 3층 317, 318, 327호)

  - 다양한 기업에서 IoT 활용 현황과 제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한다. 인텔, SK텔레콤, 지멘스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의 기조 강연을 포함, 4개 트랙, 9개 세션, 총 32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③ IoT 비즈니스 매칭 데이(10.12~10.13., 코엑스 3층 301호)

  - 총 29개 IoT 기업이 제품ㆍ서비스 등을 발표하며, SK텔레콤, KT, LG U+, 한국마이크로소프트, LB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사와 파트너십 체결, 투자 유치 등을 위한 1:1 미팅이 진행된다. 이틀째인 10월 13일에는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 참석차 우리나라를 방문한 10개 개발도상국** 정보통신 장ㆍ차관 등 고위 관료와의 만남도 예정되어 있다.

    * 우리나라의 ICT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개발도상국의 ICT 현안 논의 등을 위한 포럼
   ** 에티오피아, 우크라이나, 르완다, 케냐, 네팔, 베트남, 몰도바, 우간다, 페루, 벨라루스

 ④ IoT 산ㆍ학ㆍ연ㆍ관 네트워킹 데이(10.12., 코엑스 327호)

  - 국내외 IoT 산ㆍ학ㆍ연ㆍ관 인적교류를 통한 IoT 산업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데이가 진행된다. IoT 관계자 약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산업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상장 수여 행사(K-ICT IoT Award 2016)가 함께 진행된다.

 ⑤ LoRa 총회(10.13., 쉐라톤 팔레스호텔) 및 NB-IoT 서밋(10.14., 코엑스 3층 C홀)

  - 지난 6월 세계 최초 LoRa* 방식의 IoT 전용 전국망 구축을 기념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제6차 LoRa 연합회 총회(6th LoRa Alliance All Members Meeting and Open House)가 10월 13일 개최되고, NB-IoT** 기술 상용화에 관한 동향과 경험을 공유하는 NB-IoT 서밋도 열린다.

    * Long Range : IoT 전용네트워크 방식의 하나로, 국내에서는 SK텔레콤이 지난 6월 세계 최초로 전국망을 구축
   ** Narrow Band IoT : 이동통신에 사용되는 LTE 방식을 사용한 IoT 전용네트워크 방식으로 지난 6월 표준화 완료

 ㅇ 이 밖에도 기술이전 설명회(10.13일), 제품ㆍ솔루션 발표회(10.13일), IoT 보안세미나(10.12일), 표준화 전략 워크숍(10.10일), IoT 오픈플랫폼 기반 응용서비스 개발자 대회(10.11일) 등이 개최된다.

□ 미래부 최재유 제2차관은 “사물인터넷은 정보의 확산과 연결, 활용을 모두 가능케 하는 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사회의 연결고리”라고 강조하고,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사물인터넷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향후 만물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